두드림 개소식은 도서관 자원 공유 플랫폼 및 스마트 학습 인프라 구축을 위한 것으로 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립공주대 두드림은 제2도서관 일부 열람실을 국립대학육성사업비 등 총 3억 2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약 90평 공간에 112석 규모로 캐럴형 1인 열람석, 2~6인용 오픈형 열람석, 휴게·힐링공간 등으로 학생들이 도서관 이용 편의를 위해 리모델링한 학습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특히 도서관 두드림은 24시간·연중 무휴로 학생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 편리하게 공부하고 휴식할 수 있는 학습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날 개소식에 참가한 학생은 "두드림에서 요즘 트렌드에 맞는 스터디카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대학생활과 학업을 위해 제2도서관으로 발걸음이 향한다"고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병수 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도서관의 노후 시설 환경을 개선하여 학내 구성원에게 쾌적한 학습·연구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공주대 도서관은 지난 2월 ‘꿈을 이루는 공간’으로 이용자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시설물 명칭을 공모해 두드림을 선정했다.공주=오지영 기자Doseha1184@naver.com <저작권자 ⓒ 금강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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