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새롬동, "으뜸 새뜸 온(溫)가족 축제, 놀러오세요"26일 새롬동 명랑경기·문화축제 진행…25일 전야제 행사 풍성
세종시 새롬동이 오는 26일 새롬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인근 새롬정원(체육시설부지)에서 ‘으뜸 새뜸 온(溫)가족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가족을 주제로 풍성한 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열린다.
먼저 1부 한마음체육대회는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풍선탑쌓기, 협동 제기차기 등 6∼7가지 종목으로 구성된 명랑경기가 진행된다.
같은 날 오후 3시 10분부터 시작하는 2부 문화축제는 어린이 공연, 새롬와이파이 축제(새롬청소년센터), 가족문화 클래식 공연, 디제잉쇼 등 다채로운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지역기관·단체의 각종 체험 홍보부스와 피크닉존, 푸드트럭, 플리마켓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밖에 케이나인클럽이 참여하는 모범 반려동물 지원 부스에서는 천연기념물 제368호 삽살개 교육과 합동산책 시연, 펫티켓 홍보, 배변봉투세트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축제에 앞서 오는 25일 오후 5시 30분부터는 새롬동 주민자치회(회장 안주성)가 가득뜰근린공원 내 버스킹공연장에서 축제 전야제 행사로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문화산책’ 행사를 선보인다.
가을문화산책 행사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비롯해 버스킹 뮤지컬, 풍선퍼포먼스, 세종컬처로드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또 새롬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갤러리에서는 다음달 22일까지 주민자치프로그램 전시회가 진행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김지원 새롬동장은 "지역의 기관·단체·주민들이 힘을 모아 준비한 새롬동 대표 축제에 많은 분이 오셔서 소중하고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지영 기자 <저작권자 ⓒ 금강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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