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최근 ‘제3기 행복청 공공건축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열린 제3기 공공건축심의위원회는 천의영 위원장(경기대 건축학과 교수)을 비롯해 관련 분야 전문성과 행복도시 건설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외부위원 8명, 내부위원 2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 (2024년 10월∼2026년 10월)이다.
공공건축심의위원회는 공공건축물 품격 향상을 위해 건축 서비스 산업진흥법에 따라 설계비 추정 가격 5000만 원 이상인 공공건축 사업의 건축기획 관련 사항을 심의 또는 자문하는 기구이다.
제3기 공공건축심의위원회는 행복청에서 시행 중인 국가기록박물관, 대통령제2집무실 등 주요 공공 건축사업의 ▲설계 공모 지침서 ▲과업 지시서 ▲건축기획 업무 등의 적정성을 심의·자문할 예정이다.
최형욱 시설사업국장은 "제3기 행복청 공공건축심의위원회가 행복도시 공공건축물의 품격을 향상 시킬 수 있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행복청이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공공건축물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지영 기자 <저작권자 ⓒ 금강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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