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송종호)가 23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세종시 산울동(6-3생활권) M1블럭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에서 ‘2024년 안전문화 행사’를 개최했다. LH 세종본부 제공.  ©

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송종호)는 23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2024년 안전문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세종시 산울동(6-3생활권) M1블럭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에서 열렸고, LH의 안전경영 의지를 전파해 건설 현장 구성원인 발주자와 시공사,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 건설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갖는 한편, 안전한 주택 건설에 공이 큰 시공사 직원 및 근로자에게 감사 기념품을 전달했다. 대형사고 발생가능성이 높은 타워크레인 등 건설장비 합동 안전점검도 실시하고,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편의시설 점검도 꼼꼼히 점검했다.

송종호 본부장은 ‘모두가 함께하는 안전 행복도시 조성’이란 슬로건 아래 발주자와 시공사, 근로자 모두가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어가자"며 "LH는 근로자 중심의 건설현장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