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올해 여섯 번째를 맞는 세종환경교육한마당 개최를 기념해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나는 어린이 환경 시인’ 동시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새활용’을 주제로 초등학생 어린이들에게 새활용의 개념과 중요성을 알리고 자원순환 활동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지역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저학년(1∼3학년), 고학년(4∼6학년)부로 나눠 진행된다.
공모전 참여를 원할 경우, 세종특별자치시환경교육센터 누리집 자료실에서 새활용 온라인 교육 영상을 시청한 후 자유 창작 동시를 이메일(sjeec2022@nate.com)로 제출하면 된다.
세종시장상을 포함해 총 12개 작품을 선정하며, 수상작에 대해서는 다음달 18일 열리는 제6회 세종환경교육한마당 개막식에서 시상한다.
또 18∼19일 이틀간 세종시청 로비와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수상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한편, 세종시가 주최하고 세종시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하는 제6회 세종환경교육한마당은 다음달 18∼19일 이응다리 남측광장과 세종시청 대회의실 등에서 개최된다.
18일엔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개막식과 성과공유회를 갖고, 19일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환경교육과 체험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오지영 기자 <저작권자 ⓒ 금강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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