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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부설주차장 이달 9일부터 유료개방 시행

지역 방문객의 주차 편의 증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 기대

금강경제 | 기사입력 2024/09/09 [18:50]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부설주차장 이달 9일부터 유료개방 시행

지역 방문객의 주차 편의 증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 기대
금강경제 | 입력 : 2024/09/09 [18:50]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부설주차장 전경.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제공.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은 조치원역 및 전통시장 인근의 불법주차를 해소하고 지역 경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이달 9일부터 본원을 유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설주차장은 통합창업관이 위치한 조치원읍 으뜸길 251으로 24시간 유료 운영되며, 주차면수는 장애인 주차구역 2면, 임산부 전용구역 1면, 경차 전용구역 5면을 포함해 총 48면이다

 

주차요금은 입차 후 1시간은 무료, 1시간을 초과하면 10분마다 200원, 1일 최대 주차요금은 1만 원이 부과되고 주차장 출구에 설치된 무인정산기 또는 주차장 내에 설치된 사전정산기를 통해 정산(카드전용)하면 된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경형자동차, 친환경자동차 등은 ‘세종특별자치시청사 및 조치원읍행정복지센터 부설주차장 관리 및 운영조례' 감면기준을 준용해 주차요금의 전액 또는 일부가 감면된다.

 

이홍준 원장은 "진흥원 주변의 불법주차를 해소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부설주차장 유료개방을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증진시키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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