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4일 대전시 서구 둔산동 LH대전충남지역본부 회의실에서 건설현장 재해 및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 제공.  ©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를 조성중인 코오롱글로벌(소장 김현준)은 최근 건설현장 재해 및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간담회 자리에서 건의된 건설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 준  LH대전충남지역본부에 감사를 표한다고 5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달 24일 대전시 서구 둔산동  LH대전충남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 자리에서 수해복구 비용 반영 및 관로 터파기 기울기 조정을 발주처인 LH에 건의했다. 

이에 대해  LH는 수해복구 비용의 실비정산 처리와 잔여 관로 터파기 구간에 대한 현장여건 및 관련지침 등을 감안한 관로 터파기 기울기 조정을 신속히 조치키로 결정했다. 

 이외에도 LH는 그린리모델링 공사 자재 적치 공간 확보 등 5가지 건의사항 처리계획을 신속 수립해 건설현장에 공지하는 적극행정을 취했다.

김현준 소장은 "현장 건설인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LH의 적극행정을 통한 신속처리에 고마움을 표한다"며 "안전사고 방지 및 품질확보에 최선을 다해 발주처와 시공사와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조표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