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신보재단, 국민은행과 75억 규모 협약보증 추가 지원지역내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애로 해결을 위해 두 손 맞잡아
세종신용보증재단(이하 "신보재단")이 지난 18일부터 국민은행의 추가 특별출연을 통한 협약보증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보증은 상반기 45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한 것으로, 국민은행 추가 출연금 5억원을 재원으로 75억원 규모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지역내 사업자 등록 후 영업 중인 중소기업·소상공인이며, 보증한도는 같은 기업당 2억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보증 신청은 ▲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인 "보증드림" 앱(app) ▲국민은행 비대면 어플 또는 ▲신보재단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국민은행은 비대면 어플을 통해 보증서 대출을 실행한 개인사업자의 경우에는 보증수수료를 60∼80%까지 지원하고 있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비용 절감에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김효명 이사장은 "국민은행 추가 출연으로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자금 조달에 숨통이 트일 것"이라며 "향후에도 금융회사와 적극적인 협력으로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오지영 기자 <저작권자 ⓒ 금강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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