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 송하영)는 9일 영인산업의 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권진오 영인산업(주) 대표, 송하영 회장, 이건문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영인산업에서 기탁한 이번 성금은 1000만 원으로, 대전·세종지역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봉사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인산업은 지난 2003년 대전에서 설립돼 주로 국가기간산업인 도로, 터널, 교량, 댐, SOC 사업 등 건설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건설 시공능력평가 상위권 기업으로 경영목표 중 하나인 ‘사회기여’를 실천하기 위해 평상시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기부 및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권진오 영인산업 대표는 "우리 주변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대한적십자사 봉사원들의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영목표인 사회 기여를 꾸준히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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