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박지훈 교수, 제20대 교수회장 당선상식이 통하는 모두를 위한 품격 있는 교수회’슬로건으로 임기는 오는 9월 1일부터 2년간
국립공주대학교 박지훈 지리교육과 교수(사진)가 제20대 교수회장에 당선됐다.
국립공주대학교 교수회회장선거관리위원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20일 온라인 선거를 실시해 박지훈 후보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선거권자 83.84%(563명 중 472명)가 투표에 참여해 박지훈 후보가 358표(75.85%)로 과반의 표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상식이 통하는 모두를 위한 품격 있는 교수회’를 슬로건으로 내건 박지훈 신임 제20대 교수회장 임기는 올해 9월 1일부터 2년간이다.
국립공주대 20대 교수회장 박지훈 당선자는 "교수님의 교육·연구와 복지향상 및 교수 권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국립공주대학교의 미래 발전을 위해 소통과 협력, 견제와 조정을 교수회의 핵심 가치로 삼아 대학 본부와의 관계를 정립하고, 유연하지만 강단 있는 교수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피력했다.
한편 20대 교수회장 박지훈 당선자는 일본 도호쿠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지난 2002년부터 국립공주대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며, 기획처장, 대외협력본부 부본부장, 사범대학 부학장, 사범대학 교수회장, 총장임용후보자추천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 국립공주대학교 총동창회 사무총장, 도성지리연구소장, 한국지형학회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오지영 기자 <저작권자 ⓒ 금강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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