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출연, 다큐멘터리 영화 ‘생츄어리’ 오늘 개봉인간의 시대를 살아가는 야생동물과 그들을 돕는 사람들의 이야기
국립공주대학교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가 출연한 다큐멘터리 영화 "생츄어리"가 12일 전국에서 개봉한다.
영화 ‘생츄어리’는 국립공주대학교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를 비롯해 청주동물원, 곰보금자리프로젝트 3개 단체가 출연했다.
왕민철 감독과 케플러40가 제작한 ‘생츄어리’는 자연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된 야생동물이 처한 현실과 그들을 보호하는 시설인 생츄어리의 필요성을 부각시키고, 그들이 만들어가는 활동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다.
특히 이번 영화를 통해 ‘지금 우리가 야생동물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를 묻고 야생의 터전을 잃은 동물들이 처한 현실을 통해 야생동물을 어떻게 보호해야 하는지도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다큐멘터리 영화 ‘생츄어리’는 부산국제영화제,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서 작품성과 시의성을 인정받았다. 오지영 기자 <저작권자 ⓒ 금강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