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익산산림항공관리소가 7년 무사고 안전비행을 달성 했다고 7일 밝혔다.
익산산림항공관리소는 전북도 대부분 지역과 충남 논산, 금산 지역 일대의 산림재난 현장에서 산불진화, 항공구조, 항공방제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대형헬기 S-64 1대, 중형 KA-32 2대 등 3대의 헬기를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산림재난 현장에 신속히 대응하고 안전비행 문화 정착을 위해 철저한 정비와 엄격하게 비행수칙을 준수해 온 결과 지난 5월 8일 7년 무사고 안전비행을 달성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날 익산산림항공관리소를 방문해 지난 7년간 무사고 안전비행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무사고 항공안전포상을 수여했다.
무사고 항공안전포상 기준은 사고 없이 5000 시간을 운항하거나 7년 동안 무사고 비행을 달성한 경우 수여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7년 무사고 안전비행 달성은 모든 직원들이 각 분야에서 책임감 있게 임무를 수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표식 기자 <저작권자 ⓒ 금강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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