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지역별 인재를 고르게 채용해 공직의 지역 대표성을 강화하고 충원 경로를 다양화하기 위해 지난 2005년 도입됐다.
대상은 학과 성적 상위 10% 이내 졸업(예정)자 중 토익 700점, 한국사 검정 2급 이상 등의 자격 기준을 갖추고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로 1차 필기시험(PSAT·헌법), 2차 서류전형, 3차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윤혜려 학생처장은 "어려운 과정을 거쳐 큰 성과를 이뤄낸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국립공주대학교는 지역인재의 공직진출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지영 기자 <저작권자 ⓒ 금강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