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024년 집중안전점검 실시해위험시설 사전 점검을 통한 사고예방 기대, 드론 등 과학기술장비 동원 철저 점검
계룡시가 지역내 재해위험지역 집중안전점검에 두팔을 걷고 나섰다.
최재성 부시장 주재로 진행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매년 기간을 정해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을 사전 점검하는 것으로 지난달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최 부시장은 이달만 3회에 걸쳐 현장을 방문해 재해위험시설에 대한 관리현황을 청취하고 시설물 이상 유무를 직접 확인·점검하며 빈틈 없는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시는 보다 내실있는 집중안전점검을 위해 점검 과정에 민간전문가를 참여시킴은 물론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 과학기술장비를 활용해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재성 부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형식적인 점검이 아닌 세밀하고 내실있는 점검을 해나갈 예정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모든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에 해당하는 ‘안전지수 우수지역’으로 선정되며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안전한 도시의 위상을 뽐낸 바 있다. 계룡=오지영 기자Doseha1184@naver.com <저작권자 ⓒ 금강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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