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은 최근 행복교육선발심의위원회를 열고 참여 학교별 프로그램에 따라 국제교류 지원금 대상학교를 선정했다. 선정 분야별로는 온라인 수업교류-코누리 스쿨네트워크 프로그램 7개교(대전관저초, 대전천동초, 유성중, 대전정림중, 대전과학고, 유성고, 대전외국어고, 교당 100만 원), 온라인 수업교류-IVECA 국제가상수업교류 프로그램 2개교(대전노은고, 서일고, 교당 450만 원), 온라인 수업교류 학교 해외 방문 2개교(대덕중, 대전복수고, 교당 800만 원) 등이다. 이 가운데 대덕중과 대전복수고는 각각 일본(대덕중)과 태국(대전복수고)을 방문할 계획으로 반드시 1명 이상의 저소득층 가정 학생을 포함하도록 했다. 해외 방문에 필요한 각종 경비는 대전행복교육장학재단이 지원한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대전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교류와 해외 방문으로 다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강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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