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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숙 대전시의원, "대전교육청, 특수학교 학급 확충 힘써야"

김상희 | 기사입력 2024/05/01 [17:21]

김민숙 대전시의원, "대전교육청, 특수학교 학급 확충 힘써야"

김상희 | 입력 : 2024/05/01 [17:21]


[금강경제신문=김상희 기자] 김민숙 대전시의원이 시정질의를 통해 대전시교육청이 특수학교 학급 확충과 등·하교 시간 단축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을 촉구해 주목된다.

김민숙(더불어민주당·비례) 대전시의원은 1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의에서 가원학교의 사례를 들며, "체육활동시 2-3학급을 함께 운영하면서 돌발상황이 발생했다"며 "교무실도 일반 교실 3분의 1을 잘라 사용하는 열악한 실정"이라며 개선책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여러개의 학급 학생이 같은 공간에서 활동하다보니 문제가 생기고 있다"며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교육청이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또 "해든학교의 경우엔 평균 등교시간이 80분이 넘어 거의 3시간동안 차에 있어야한다"며 "통학버스 대책마련도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가원학교는 73억 5000만원을 들여 내년 9월까지 16실을 증축해 교육여건을 개선하겠다"며 "통학버스는 증차나 통학노선 조정,  보조활동사를 활용해 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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