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홍보단은 관내 주요 공사 현장을 찾아 청렴의지를 전파하고, 반부패 정책 홍보와 현장 의견수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청렴홍보단은 첫 방문지로 상수도 고도정수 처리시설(3단계) 설치 공사 현장을 찾았다. 업무 담당자와 업체 관계자에게 시의 반부패 의지와 부패·공익신고 제도 등을 안내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김선승 시 감사위원장은 "청렴은 공사 현장의 안전은 물론 시민의 안전과도 직결된다"며 "청렴 의식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대내외 청렴 체감도 향상과 청렴인식 제고를 위해 3대 전략, 17개 추진과제를 담은 '2024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찾아가는 청렴홍보단' 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금강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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