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2024 대전학교예술교육위원회 정기회 열어대전 문화예술분야 전문가 등 2기 위원회 활동
이날 정기회는 대전지역 학교예술교육의 추진방향 및 추진과제를 안내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기관에서 지원하는 사업을 소개‧제안하고,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시립미술관, 대전문화재단에서는 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예술교육 사업을 제시했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공유했다.
정기회에는 지난 2023년 구성된 제2기 위원회가 참여했다. 2기 위원회는 올해 2년차로 대전 문화예술 분야의 학계 전문가, 대전광역시 및 지역 문화예술 기관의 기관장, 교원 및 학부모 등 위촉직 9명과 당연직 위원 2명(교육국장, 체육예술건강과장)을 포함해 총 11명이 활동하고 있다.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위원회는 대전의 예술교육 현안 및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예술교육 등 대전의 예술교육 진흥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활동을 한다"며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예술단체, 예술가 등과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강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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