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경제

대전교육청,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높여요"

악기대여, 악기구입, 강사비 등 학교별 맞춤형 지원 나서

김상희 | 기사입력 2024/05/01 [13:49]

대전교육청,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높여요"

악기대여, 악기구입, 강사비 등 학교별 맞춤형 지원 나서
김상희 | 입력 : 2024/05/0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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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경제신문=김상희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악기지원사업(악기대여, 악기구입비, 바이올린 강사비 지원)을 추진한다.

 

악기지원사업은 지난 2016년 악기대여사업을 시작으로 점차 지원 내용을 확대해 2018년도부터는 학교교육과정에 필요한 악기를 학교에서 직접 구입해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총 92개 학교 및 1개 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악기를 구매해 활용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은 악기대여사업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바이올린 등 8종 1194대 현악기를 희망하는 학교에 대여하고, 지역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공모·선정을 통해 학교가 희망하는 악기의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바이올린 대여학교에는 바이올린 강사비를 지원한다.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사업을 통해 학생들은 희망하는 악기를 배울 수 있고, 학교 축제 또는 학교예술교육박람회에 참가하여 배운 실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며 "악기 및 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이 자라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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