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시회는 2024년도 제1회 대전시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33건, 동의안 5건, 건의안 2건 등 52개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대전시의회는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박종선 의원(국민의힘·유성구1)이 대표발의한 ‘올바른 국가관 정립을 위한 범국가적 교육 추진 촉구 건의안’과 안경자 의원(〃·비례)이 대표발의한 ‘저출산 대응을 위한 양육 지원 예산 운용 효율화 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송활섭 의원(〃·대덕구2)이 ‘북대전 지역 악취 문제 해결에 대한 근본적 대책’을 주문했고, 민경배 의원(〃·중구3)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옥 이전 원도심 선회'를 촉구했다. 또 박주화(〃·중구1) 의원이 효문화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진행된다"며 "대전시민의 삶을 위한 소중한 예산이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강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