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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2024년 대전 JOB-FAIR 채용박람회 개최

4월 30일, '혁신하는 기업, 함께하는 지역인재'의 장 마련

김상희 | 기사입력 2024/04/25 [14:54]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2024년 대전 JOB-FAIR 채용박람회 개최

4월 30일, '혁신하는 기업, 함께하는 지역인재'의 장 마련
김상희 | 입력 : 2024/04/25 [14:54]

 

[금강경제신문=김상희 기자] 대전광역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청년, 여성, 중장년층에게 다양한 취업정보와 행복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0일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2024 대전 JOB-FAIR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하나은행, 농협은행, 성심당, 계룡건설 등 대전을 대표하는 우수기업등이 참여하며 인사담당자와의 1대 1 현장면접으로 진행된다.

대전시는 산하 공사 및 공단·출연기관 상반기 통합채용 원서접수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접수됨에 따라 이번 채용박람회가 시너지를 낼 것으로 내다봤다. 상반기 대전시 통합채용에는 대전도시공사를 비롯해 11개 기관에서 총 131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채용박람회를 통해 산하기관 통합채용에 대한 일정 및 필기·면접시험, 기관별 인재상 등 기관별 채용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인업체 43여개 업체와 금융기관 및 공공기관 10개 기관이 참여하고, 지역 대학교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 등이 참여하는 등 구직자 1500여명이 행사장을 방문할 전망이다.

대전시와 일자리진흥원은 채용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현장방문 구직자에 대한 편의제공과 사후관리를 위한 종합상담실을 운영하고, 직업상담사를 배치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AI면접체험, 이력사진 제공, 퍼스널컬러 진단, 지문적성검사, 인생네컷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백운교 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이번 박람회는 오는 9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대전·충청권 일자리페스티벌'과 연계해 사전 개최하는 행사로 대전시민과 구직자들에게 보다 많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일자리 경제도시 대전의 위상을 높이겠다"며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 대표 우수기업과 공공기관이 지역인재를 적극 선발하고, 지역내 고용안정과 경제활력에 이바지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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